보도 섀퍼의 가르침을 따라
요즘 저는 다시금 돈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인생의 방향을 얼마나 달라지게 할 수 있는지를 느끼는 중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신적으로 깊은 영향을 받은 보도 섀퍼님의 책 『돈』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함께 나눠보려 해요.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시절에도 매년 몇 번은 꼭 자기계발 세미나에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했었어요. 물론 돈이 빠듯할 땐 쉽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큰 손실은 내 성장이 멈추는 것이란 걸 알았기에요.
지금은 오히려 고액 세미나도 ‘내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아낌없이 참여합니다. 그 덕분에 투자한 금액 이상을 다시 벌어들이는 경험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내가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냐예요.
우리가 모방을 통해 배우고, 주변에 영향을 받는 존재인 만큼,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나도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부정적이고 나태한 환경에 둘러싸이면 내 에너지마저 흐려지죠. 그래서 전 요즘, 나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 신경 쓰고 있어요.
또 하나! 두려워도 행동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배웠어요.
어떤 투우사가 했던 말처럼, 겁이 없어 싸우는 건 별것 아니고, 겁이 나 도망가는 것도 별것 아니에요. 진짜 대단한 건 두려움을 안고서도 싸우는 사람이죠. 저 역시 무언가를 시작할 때 두려움이 있더라도, 그 감정을 인정하고도 ‘일단 해보자!’ 하는 쪽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요.
실천은 거창할 필요가 없어요.
하루 한 시간 책을 읽고, 몇 분이라도 감사 일기를 쓰고, 분기에 한 번쯤은 세미나에 참여하고, 내 강점을 지지해주는 멘토를 찾는 것.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내 삶을 전혀 다르게 만들어준다는 걸 느껴요.
특히 제가 요즘 실천 중인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1백만 원짜리 수표 한 장을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에요. 실제로 쓰진 않지만, 이 돈을 보며 ‘난 이만큼의 돈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거죠. 신기하게도 이 작은 행동이 부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경제적인 자신감을 조금씩 심어줍니다.
결국, 내 인생은 내 책임이에요. 아무리 외부 상황이 어렵더라도, 내가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지니까요. 나의 해석과 행동이 바로 나의 힘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결심합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요.
혹시 여러분도 요즘 돈이나 인생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이 작은 자극이 되었길 바라요.
언제나처럼 우리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요! 😊
